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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대면이 비대면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만큼 온택트가 이슈가 되었던 해가 있었을까요. 인터넷이 나오고 스마트폰의 시대가 시작되고 나서 가장 큰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데이터가 중요하게 생각되면서 전체적으로 빅데이터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논산시는 신청사로 만들어진 곳으로 주변에 시설공사가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자리한 논산시라서 자주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의 이슈는 바로 디지털 뉴딜이었습니다. 논산시의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11월 2020년 정부혁신 사례에 선정되어서 다수의 타 지방정부에서 벤치마킹을 요청받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만들어낸 흐름중에 하나가 바로 빅데이터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오프라인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온라인으로 움직이는 것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구축해서 변화할 미래에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논산하면 동고동락이라는 것이 컨셉입니다. 동고동락이라고 하면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항상 함께함을 의미합니다. 

논산의 곳곳에는 자치마을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이 확대되어 자치마을을 나아가게 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자치마을축제를 작년에 가본 기억도 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때문에 자치마을축제를 열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에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체온측정과 함께 중앙현관에서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논산시는 ‘2012년 홈페이지 시스템’ 및 ‘2013년 예산집행관리시스템’ 구축, ‘2020년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그 간의 우수한 성과로 ‘2020년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활용 우수사례’ 대상에 선정된 것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카메라로 체온이 바로 자동으로 재어지고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2020년은 이렇게 지나가고 2021년이 이제 3주정도 남아 있습니다. 동고동락하는 논산시와 나아가는 것처럼 함께하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최근에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하는데요.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에 총사업비 1,823억원을 투입해 854,579㎡(26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논산시의 민원실의 한켠에는 시민들을 위한 디지털도서관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잠시 커피를 한 잔 주문한다음 받고 나와 벤치에서 쉬어봅니다. 요즘에는 안에서 있는 것보다 밖에서 있는 것이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사람과의 대면도 사라졌지만 적어도 따뜻함을 가지고 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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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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