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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행복이라는 것은 아주 가까이에 있는 것이면서 소소한 것을 자주 반복해서 느끼는 것이 안일까요. 살면서 우리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때로는 문서나 행정처리를 할 때도 있는데요. 그런때면 가까운 곳의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을 방문하게 되죠. 

 

저도 오랜 터전을 잡고 살아온 서구는 구석구석을 가보았습니다. 대전 서구청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 2018년 처음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은 서구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4년 12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1층에 발열체크를 하고 전화를 걸고 들어오니 색다른 풍경이 있습니다. 

부처마다 민원을 따로 받아왔는데요. 코로나19에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직접 1층에서 민원을 접견하기 위해 부서들이 내려와 있었습니다.  

대전광역시 서구에 사는 청년구직자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응시료 지원을 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취득할 때도 지원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일이 없어도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민원실을 갖춘 행정기관 대상으로 서비스·시설·환경 등을 심사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동선을 보니까 편리하게 해두었고 입구에서부터 원하는 업무를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빨리 파악할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서구는 스마트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도움벨방 및 다양한 민원인 편의시설 운영 등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입구마다 스마트통합을 위한 패드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권을 사용할 일이 별로 없죠. 그래도 여권은 언젠가는 필요하게 될 겁니다. 

민원인들을 위해서 컴퓨터와 복사기. 팩스등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아직도 민원실에 와서 처리해야 할 것들이 있으니까요. 

민원실에 행복 쉼터가 조성이 되어 있는 것을 처음 보았네요. 민원실에 와서 잠시 쉼을 청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도움벨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는데요. 도움벨을 누르면 담당공무원이 와서 도와준다고 합니다.  

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의 건강관리실에서는 간단한 건강관리 체크와 담당자의 견해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민원이라고 하는 것은 행정과 관련된 업무지만 그것을 넘어서 조금 더 다가서는 것은 필요한 시기에 와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등 민원실을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검증, 3차 민원만족도 조사를 거친 대전 서구의 민원서비스는 앞으로도 더 나아지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으로 나가갈 것이라는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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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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