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보고 머물러볼 수 있는 충남 제2호 당진의 우강면 마을 관리소

저도 여행을 가다보면 쉬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한 공간으로 충청남도에는 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진시의 우강면이라는 지역에 마을 관리소가 새롭게 오픈을 했습니다.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모여 스스로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복합 편의 공간인 마을관리소는 마을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가는 이곳에는 마을관리소가 개관을 했는데요. 지난 7월 고대면 마을관리소 개소에 이어 충남 2호 마을관리소인 당진 우강면 마을관리소가 지난 8월에 오픈을 했습니다. 

우강면 마을관리소(솔고을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을 내 집 수리·보수가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간단 집수리 서비스에서부터 생활 공구 대여, 주민 회의·모임·취미활동 공간을 제공합니다.  

우강면 마을관리소는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을의 소소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성숙한 마을공동체 문화가 확대될 수 있기에 마을 관리소는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농촌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농촌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당진시는 여러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진은 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마을에 기반한 당진 마을 교육공동체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만든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작은 배움터이자 마을에서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강면 마을관리소가 주민들을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평일에 방문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점점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이시기에 마을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을관리소를 통해서 마을 공동체를 더욱더 공고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솔고울 멍멍쉼터에서는 멍멍쉼터 이용가능 시간으로 주말만 이용이 가능한데요. 카페 입장이 무려이며 1인 1견, 최대 2시간으로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우강면 마을 관리소에는 물품 관리소역할 뿐만이 아니라 세탁보관도 해주고 반려동물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마을관리소’가 마을 공동체의 자립기반 조성에 큰 몫을 하는 등 주민들의 새로운 형태의 ‘사랑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손톱 밑 가시' 같은 작지만 해결이 꼭 필요한 생활 불편들을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우강면 마을사무소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1-362-1215)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