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행복을 찾아

언택트 여행을 해볼 수 있는 오창저수지와 농촌테마공원

느린세상걷기 2022. 5. 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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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땅 청주의 평온한 일상

건강과 힐링까지 챙겨볼 수 있는 오창저수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예전과 같지가 않습니다. 여전히 사람들과 접촉을 자제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택트라는 단어는 접촉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바로 이 시기가 언택트 만남이 더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겨울이 다 지나간지 알았건만 춘분이라는 절기가 와서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4월이 되면 날이 많이 풀리겠죠. 다시 옷이 가벼워질 수 있을 듯 합니다.  

청주시는 생태하천복원사업 계획단계부터 지역 시민단체와 협력하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태학습장, 탐방로 등을 설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는데요. 코로나19의 이후에 걸맞는 도시속의 자연을 만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오창저수지의 주변길은 하루의 운동량을 채울 수 있을 정도로 구간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 경영의 세계적 이슈 가운데 하나는 도보 생활권 중심 도시 구축이라고 합니다. 

숲을 보고 호수를 볼 수 있는 길은 단순한 보행편의성뿐만 아니라 도시 쾌적성 증진, 탄소중립 기여, 도심 내 유동인구 확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이 찰랑찰랑하면서 넘어오기직전처럼 가득담겨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축제도 열렸는지 축제와 관련된 시설물과 공간들이 조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가까이 살면서 이곳을 한 번도 못와봤네요.  

오창저수지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미래지지구 농어촌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래지지구 농어촌테마공원의 준공과 관련된 내용이 적혀 있네요.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세계 최고인 소로리 볍씨가 출토된 지역으로서 쌀과 농촌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벼 전시체험 및 홍보관도 이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생명과 쌀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조형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농어촌테마공원의 공원 중심부에는 랜드 마크인 생명쌀 상징조형물과 방문객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생명쌀체험길, 다랭이논체험장, 인공폭포, 연꽃습지원, 벼 미로숲등이 있습니다. 

언택트 여행과 산책이 가능한 청주의 여행지로 오창저수지와 이곳까지 연결해서 소개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심여행이라던가 언택트 여행, 혼자 걷는 여행등이 주목을 받으며 여행을 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홀로 걸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2022년 3월 5일부터는 바로마켓이 개장했으니 로컬푸드를 구입해보셔도 좋습니다. 

청원생명축제가 열렸던 이곳은 언택트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좋은 숙박공간과 멀리까지 나가지 않아도 있는 편의시설과 공연을 보는 것도 좋지만 매일 보면 변화가 없지만 자연을 보는 것은 이시기에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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