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진천에서 가장 새로운 주거단지로 주목받는 곳은 생거진천 혁신도시입니다. 생거진천 혁신도시에는 새롭게 만들어져 있는 도서관이 있는데 이곳도 5월의 생활방역 때와 맞추어서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의 문이 닫히고 나서 정말 오래간만에 도서관을 찾아오는 듯합니다. 노무현 정부가 추진한 지방균형발전사업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산(産)·학(學)·연(硏)·관(官)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의 성장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도시가 바로 혁신도시입니다. 

 

진천군립도서관으로 제한적 개방이 된 것은 지난 6일부터입니다. 개관시간은 월요일에서 토요일가지 오전 9시에서 18시까지입니다. 휴관은 화요일, 일요일과 법정공휴입니다. 도서대출은 반납만 가능하다고합니다. 대출기간은 10일이니 확인하시고 가면 됩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생활 속 거리 두기 기본지침이 눈에 뜨이네요. 생활 속 거리두기의 기본은 발열체크와 방명록에 이름을 올려야 합니다. 

혁신도시도서관에는 이렇게 방문자를 기록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그런지 몰라도 안쪽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가라앉은 느낌입니다. 

 

2015년 10월 생거진천 혁신도시 도서관 기본 및 실시 설계 수립한 후 2016년 2월 건립공사 착공하여 2017년 2월 생거진천 혁신도시 도서관 준공하고 2017년 5월 16일 생거진천 혁신도시 도서관 개관식을 한 곳입니다.

 

일하시는 분들이나 이곳을 찾은 분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유아들이 찾을 공간은 피로하지 않은 색감의 공간으로 조성해둔 곳이지만 아이들의 모습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옆에서는 언제든지 앉아서 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좌석 공간이 만들어져 있는 곳입니다. 

머무를 수 있는 곳은 모두 이렇게 앉지 못하게 제한적 개방안내에 대한 내용이 적힌 유인물이 붙여져 있습니다. 

 

혁신도시는 일극(一極) 중심의 불균형 발전전략에 따른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낙후된 지방 경제를 지역 특화발전을 통해 활성화한 곳으로 진천의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하는 곳입니다. 

저는 세상의 모든 수학이라는 책을 한 권 빼어서 잠시 읽어보았습니다. 

생거진천 혁신도시 도서관에는 부지면적 7536㎡, 건축연면적 1828㎡,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실, 문화교실, 세미나실, 책놀이터,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만들어져 있는 곳으로 지금은 제한적으로 개방이 되어 이용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느린세상걷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