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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하면 훈련소 때문인지 몰라도 입대하기전에 찾는 맛집들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면 보통 고기를 많이 못먹을 수 밖에 없죠. 그래서 논산에는 고기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태능초가집갈비는 논산시내에 자리하고 있는데 주차공간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차를 가져가셔도 괜찮은 음식점입니다. 앞에는 특이하게 요즘 인기가 있다는 롤러장이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실내시설을 잘 이용하지 않는 요즘 분위기에서는 한가하다고 합니다.  

숙성해서 내놓는 고기로 잘 알려진 논산 맛집이면서 모범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식사메뉴로는 한우육회비빔밥 (10,000), 25년 갈비탕 (12,000), 2인분부터 먹을 수 있는 생불고기전골(13,000), 코다리냉면(7,000)이 있습니다. 

 

반찬들도 담백하면서도 식사메뉴에 걸맞는 찬위주로 나옵니다.  

저는 아삭아삭한 김치와 갈비탕과 궁합이 맞아서 자꾸 먹게 되더라구요. 

요즘에는 갈비탕 한그릇도 10,000이 보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곳의 갈비탕은 가격이 조금 있는대신에 고기가 정말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고기의 양으로만 치자면 적지 않은 양이라서 만족할만 합니다.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다시 갈비탕속으로 풍덩해봅니다. 

모든 뼈의 성분이 함께 우러나서 국물이 맑으면서도 다른 맑은장국과는 색다른 별미가 있는데 다른 이름으로 가리탕·갈이탕이라고도 한다. 갈비탕에 관한 기록은 조선말인 1890년대의 궁중연회 상차림에 보이고 있으나, 갈비고기는 그보다 먼저 고려시대말부터 먹어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능초가집갈비

충남 논산시 중앙로 398번길 7-7

041-73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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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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