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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에 자리한 행복주택은 제가 여러번 글을 쓴 기억이 납니다. 2년 전에 이곳에서 아파트를 짓는다고 해서 가본 기억이 나는데 벌써 2년이 지나서 지금은 모두 입주해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입주한다는 소식을 작년에 듣고 나서 올해는 이곳을 한 번도 와보질 못해서 한 번 들려보았는데요. 도안에서 함께하는 공간인 도안 청소년 문화의 집이 이곳에 있었네요.



도안 청소년 문화의 집은 올해 1월에 오픈을 했는데요. 평일에는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추석연휴에 휴관합니다. 





무엇보다도 이곳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모두 무료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니 자주 방문해 주세요.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매달 이달의 영화를 상영하는데요. 이번달은 12월 14일 7시에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겨울빛 영화상영은 영화 업이니 보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도안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자랑하는 행사는 바로 절기마다 즐기는 데이 행사로 12월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수육데이를 진행하며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선착순 5가족에게 무료로 수육이 제공이 됩니다. 이번달에는 12월 22일에 진행이 됩니다. 




많은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어서 좋네요.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요술쟁이 프로그램은 12월 8일에 진행이 되고 영화도 만나고 수육도 먹어볼 수 있겠네요.





실제 당구대는 아니지만 레포츠로 즐겨볼 수 있는 미니 당구입니다.



이곳에는 아이들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벽면에는 이 곳에서 즐기고 나서 감회소감등을 적어두었습니다.



개소를 축하하는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2019년 1월에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에서 참여하고 만든 작품들도 이곳에 전시되어 있으니 한 번 둘러보세요.






대부분의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은 11월에 종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12월에는 기말고사가 있어서 대부분의 학부모분이 부담스러워한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다양한 행사를 기대해봅니다.


"아무리 작은 마음이라도 얕보면 안 되는 것이다. 나의 세계에서는 작을지 몰라도 누군가에게는 전부처럼 느껴질 수 있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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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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