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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들을 위한 공간이지만 근처에 살고 싶는 분들도 더위를 피해서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논산시민공원은 폭염을 맞아 더위를 피해 온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물놀이장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위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만 보니까 더위가 한꺼번에 사라지는 것 같네요. 아이들은 즐겁고 어른들도 이곳에서 놀이를 하면서 시원함과 함께 유명한 놀이동산 못지 않은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물이 눈에 들어갔는지 울상을 지으며 엄마에게 달려오고 있습니다. 



논산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여러가지 형태의 물놀이와 분수대등이 같이 동작하는데요. 낮에 이곳에 오면 무료로 더위를 식힐 수 있답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거대한 파라솔 같은 것이 있고 그 밑에는 벤치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나무와 함께 주변으로 많이 설치가 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도 좋습니다.



물을 미세하게 분사하는 이 물의 터널을 지나가면 몸의 온도가 2도쯤은 떨어질 겁니다. 저도 이 물의 터널 속으로 지나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따로 갈아입을 옷을 가져오지 못한 것이 아쉽기만 하네요. 




한장의 사진이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행복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유달리 바닥에 포장된 것들의 색이 진합니다.



논산시민공원 바닥분수는 물이 계속 순환되므로 깨끗이 이용해야 하고 가급적 신발을 신고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물놀이 이후에는 깨끗한 물로 씻으셔야 합니다. 




바닥분수를 이용하시고 난 후에는 오두막 같은 곳에 휴식을 취하면서 열기도 식히고 더위를 이겨보세요. 





한바퀴 돌아보며 수변생태공간도 살펴보고 산책로 주변으로 만들어져 있는 조형물도 구경을 해봅니다.





이곳 말고도 시민공원의 앞쪽에서는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2회씩(1차 낮 10시~12시, 2차 낮 13시∼18시) 운영하며, 만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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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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