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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금학생태공원을 가보신적이 있나요? 지근거리에 있는 금학생태공원은 할링할 수 있고 걷기에 더할나위가 없는 곳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를 물소리로 들을 수 있는 곳이기도하죠.

 

 

 

 

바람은 차지만 녹색이 점점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녹색의 푸르름이 생명력있는 물로 인해 살아나고 있습니다.

 

 

마음까지 여유로워지는 느낌입니다.

이곳은 1973년부터 1999년까지 26년간 금학동, 중학동 일부지역에 상수원을 공급해오다가 폐쇄된 지역이었습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물이 계속 순환되고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꽃모양의 조형물은 태양광 발전시설입니다.

공사를 거쳐 2010년 10월 4일 오픈한 이곳은 생태관찰시설 (생태습지, 인공섬, 생태탐방로, 관찰데크, 파고라), 산책로, 편의시설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총 29억 4천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습니다.

 

 

이곳에서도 물이 산산히 부서지며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이곳의 유입부는 백제시대 무령왕릉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경관생태적 기능이 있고 이곳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자생수종을 식재하여 산소공급과 수질 정화기능 등 수질 정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폭포형상을 조성하여 놓았습니다.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이 거의 마무리중이라고 하네요.

환경설질환 에방관리센터는 2012 ~ 2015년까지 4년간 교육관, 체험관, 허브정원, 휴게광장을 조성

주미산 자연휴양림은 2011 ~ 2015년까지 휴양관, 숲속의 집, 야영장, 물놀이장을 조성

목재 문화체험관은 2012 ~ 2015년가지 목공예체험관, 전시실, 목재 힐링관을 조성

자생식물원은 2014 ~ 2016년까지 전통식물체험관, 화목원, 희귀식물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한적하니 산책하기가 좋은 공간입니다.

 

 

수변생태가 잘 조성되어 있는데 너무 인위적이지도 않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녹색 물이 가득차 있는데 작년 이맘때까지만 하더라도 저수지의 퇴적을 제거하고 외래어종 퇴치사업으로 저수지에는 물이 없었습니다. 저수지 바닥 뻘층에 숨은 유해어종까지 제거하는데 성공하였나 봅니다.

 

 

저 데크를 넘어서 걸어가봅니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힐링길이 있어서 한바퀴 조용하게 걸어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로 가는길입니다. 저곳에 앉아서 저수지 주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 저수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길을 걸으면 30분정도 힐링하면서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보는 재미가 있네요. 원형과 자연과의 만남 모든 것이 자연과 어우러진 느낌입니다.

 

 

이곳 옆에는 제방그라우팅 공사가 되어 있씁니다. 시멘트액을 주입하여 내부에서 빠르게 굳게 하여 제방 내부 누수를 경감시키는 공법입니다. 물이 이곳에서 다시한번 모여서 밑으로 내려갑니다.

 

 

위 저수지에서 넘쳐 흘러내린 물이 이곳으로 내려옵니다.

 

 

위 저수지의 전망대입니다. 위 저수지에도 물이 가득차 있습니다.

 

 

이곳 역시 산책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명 여행지의 한반도 모양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육지와 물길이 바뀌었다는 점이죠.

 

 

멀리서 보았을때는 몰랐는데 이곳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나무와 각종 곤충 인형의 조화입니다.

공주는 백제와 관련된 역사지도 많이 있는데 이곳은 생태공원으로 공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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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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