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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을 가던지간에 도시의 이미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대형 건물이 될수도 있고 입구의 공원이 될수도 있는데요. 계룡시는 계룡문이라는 시설물이 계룡시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이 도시의 얼굴을 만드는가는 모든 지자체가 고민하는 것이기도 하죠. 

웅장한 구조물이 계룡IC에서 나오는 차량의 앞에 보입니다. 계룡문은 이제 열리게 될 계룡군문화엑스포와 맞추어서 만들어졌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뒤로 미루어지고 있는데요. 내년에 일정대로 열린다면 2022.10.07(금) ~ 2022.10.23(일)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일명 계룡문 쉼터라고 조성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계룡시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이어서 보통은 계룡IC를 통과하는 차량과 운전자를 위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도시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도시는 그 자체로 매체, 유명한 건축물이나 계룡시의 대표축제인 군문화 축제와 같은 것이나 관광 산업들이 뒤 섞여 있습니다. 즉 도시 자체가 의사소통의 패턴이고 공간적이고 시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쉼터가 잘 조성이 되어 있네요. 낮에는 이곳까지 걸어와서 운동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간단한 운동시설과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계룡시라고하면 이미지가 군사의 도시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도시는 그렇게 의미를 가지고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시간의 흐름속에서 계룡시는 이제 군사중심도시가 아니라 같이 화합하는 도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계룡문으로 올라가면 계룡시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접해볼 수 있습니다. 

계룡시에서 열리게 될 계룡군문화엑스포가 잘 열리게 된다면 하나의 브랜드로 잘 자리잡을 텐데요. 국방력으로 이제 10위권 안에 들어간 대한민국의 다양한 기술을 보여주게 될 자리입니다. 

웅장하면서도 한옥의 색채를 잘 살려서 만든 건물입니다. 단청이 화려해서 밤에 보아도 명확하게 보이네요. 

계룡문에 올라서서 보니 계룡시내의 야경이 보입니다. 야경은 도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계룡시청이 있는 건너편의 지역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 앞에 있는 공간이 계룡시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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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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