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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재중, 백제문화제 홍보대사가 되다.

느린세상걷기 2017. 4.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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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백제문화제는 다른해와 달리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라도 하듯이 공주시는 올해의 홍보대사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김재중을 선택했습니다. 19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임명식이 있다고 해서 한류스타도 볼겸 백제문화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싶다는 생각에 한걸음에 달려가 보았습니다. 



공주에는 박동진 소리 전수관이 있는데 그곳에 가면 가야금 소리를 가끔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날 행사에는 가야금 연주단이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미리 어떤 곡을 연주할지 협의를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 회의실에는 관계자들과 공주시청 공무원들 일부가 참석하고 있었고 팬들은 밖에서 대기하며 한류스타 김재중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백제문화제 축제위원장과 김재중, 공주시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한류스타이자 인기가수로 자리매김한 김재중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는 자체가 이슈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임명이 되기 위해서는 협약서가 필요한데요. 

협약서에는 관련 내용들이 적혀져 있고 아래 싸인을 하면 협약이 완료가 된다고 합니다. 




김재중씨가 공주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은 충남 공주시에서 태어나서 자랐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재중은 2017년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아시아 인기상 및 적지 않은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의 백제문화제의 컨셉은 '한류의 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열리는데요. 한류라는 타이틀이 붙어서 그런지 김재중과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김재중은 정성스럽게 협약식에 자신의 사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려 14년간 국내 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린 탓인지 이날 협약식이 열리는 공주시청에는 태국, 필리핀 등지에서 온 외국인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공주에서 태어나 자랐기에 공주에 대한 애착이 있다는 김재중은 고향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자신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늘 위촉이 된 김재중은 2017년과 2018년 공주시와 지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며 활동을 하게 됩니다.



헐리우드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핸드프린팅도 공주시청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백제문화제는 한류스타 김재중의 홍보대사임명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위촉과 협약식이 모두 끝나고 나서 공주시 관계자와 사진촬영이 있었는데요. 

매년 가보는 백제문화제를 이번에는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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