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의 영웅 김시민장군 유허지

KBS에서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징비록이 있습니다.

징비록은 지옥의 전쟁 임진왜란을 기록한 반성의 기록입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없지만 중단되었던 김시민장군유허지 정비사업이 다시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의 연차 게획은 2015년 유허지주변 기본정비계획(3억원), 20 16년 유허지주변 토지 1459㎡ 매입비(10억원), 2017년 생가복원(22억8358만원), 2018년 전시관및 주차장 및 부대시설비(15억1642만원)지원계획을 세웠다고 하네요.

아우네 장터를 보고 가는데 유허지 안내판이 있어서 들려보았습니다.

 

 

 

충청남도기념물 제 166호로 2004년 4월 10일에 지정되었습니다.

김시민 장군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진주성대첩의 명장 김시민 장군의 생가지와 사사처인 유허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태어나서 어린시절을 보내던 생가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진주성대첩은 진주성에서 3,800명의 군사로 3만명의 왜병을 맞아 2만여 명을 사살하는 큰 전공을 세웠습니다.

 

 

 

충무공김시민장군유허비

김시민(1554∼1592)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1578년(선조 11) 무과에 급제하여 군기시에 입사하였습니다. 1591년에 진주판관이 되었다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목사 이경(李璥)을 대신하여 목사직을 이었다고 합니다.

 

1592년 10월 진주성 1차전투에서 진주판관 성수경(成守慶), 곤양군수 이광악(李光岳), 함창현감 강덕룡(姜德龍), 의령의병장 곽재우(郭再祐), 거창의병장 김면(金沔), 합천의병장 정인홍(鄭仁弘) 등 경상우도 관군과 의병을 연합하여 일본군을 물리쳤습니다. 이정도 유허비가 세워질만 합니다.

 

 

이 유적비는 1988년 김시민장군 기념사업회에서 건립하였다고 하네요.

 

지금은 공터로 되어 있지만 조만간 이곳에 관련 시설이 세워지겠네요.

지금까지 진주와 관련된 김시민 장군의 유허지가 이곳에 있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충남에 인물이 많이 있네요.

 

김시민장군의 유허지 정비사업은 천안을 중심으로 한 호국충절을 테마로 관광벨트사업 차원에서 실시하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