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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R. 톨킨의 이야기로 시작된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호빗 시리즈는 판타지의 원형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고 있다. 톨킨의 작품은 실마릴리온에서 시작 후린의 아이들, 호빗, 반지의 제왕으로 마무리 된다. 2001년 개봉한 반지의 제왕1은 반지원정대이야기다.

 

1.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모든 힘과 세력을 잃고, 암흑의 세계에 숨어 지내던 사우론은 신들과의 전쟁에서 잃어버린 11개의 반지를 끌어 모으는 것에 성공한다. 절대반지를 찾으려는 사우론과 우연치않게 반지를 획득한 프로도..


절대반지를 영원히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반지가 만들어진 '불의 산'의 용암에 그것을 던져 넣는 길 뿐이다.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 엘프족인 레골라스, 난장이족 김리, 두명의 인간 전사, 아라곤, 보로미르 그리고 마법사 간달프로 구성된 반지원정대가 길고도 험난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2.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2002년에 개봉한 두개의 탑의 시작은 절대반지라는 마력에 빠진 일행들 덕분에 반지의 제왕은 갈라지게 된 내용을 담고있다. ‘메리’와 ‘피핀’을 구하기 위해 우루쿠하이 군대를 추격하던 ‘아라곤’과 ‘레골라스’, ‘김리’는 유령 숲에서 백색의 마법사로 부활한 마법사 ‘간달프’를 만나게 된다.

 

악의 군주 ‘사우론’이 암흑세계의 두 개의 탑 ‘오르상크’와 ‘바랏두르’를 통합하여 점점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두개의 탑이 합쳐져서 인간을 공격하지만 서로를 돕지 않은 ‘곤도르’왕국과 ‘로한’왕국으로 나뉜 인간 종족은 멸망을 앞두게 된다. 

 

 

 

 

3.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반지의 제왕 마지막편으로 2003년에 개봉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중에서 가장 멋진 전쟁씬을 연출한 이 작품은 ‘사우론’이 이끄는 어둠의 군대와의 마지막 전투를 위해 ‘간달프’는 ‘곤도르 왕국’에 흩어져 있던 병사들을 모으고, ‘로한 왕국’의 왕 ‘세오덴’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사우론’의 군대에 비하면 숫적 열세를 면치 못한다.

 

겨우 로한 왕국에 도움을 요청한 덕분에 곤도르 왕국은 희망을 보게 된다. 마지막 군대는 아라곤이 이끌고 도착한 유령군대이다. 영원한 안식인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서 아라곤을 돕는다.

 

 

4. 호빗 : 뜻밖의 여정, 다시 돌아온 위대한 판타지영화

 

 

호빗은 반지의 제왕 프리퀼 버전으로 이미 알다시피 반지의 제왕은 다른 시리즈와 달리 그 완성도와 스토리의 깊이감때문에 판타지 영화중 가장 큰 만족감을 주었다. 판타지로 개봉한 다른 영화와 비교해보면 아이들의 마법놀이같은 해리포터보다 더 진중했으며 사랑이야기가 중심이 되었던 트와일라잇보다 인생에 대한 삶의 이야기가 폭 넓게 담긴 시리즈가 반지의 제왕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끝나고 나서 한동안 그 뒤를 이을만한 수준의 영화는 나오지 않았다. 그런 바램을 피터잭슨 감독이 알았던것일까? 호빗 3부작으로 관객에게 다시 돌아왔다. 덕분에 앞으로 3년간은 계속 기다리게 될 것 같다.

 

영원히 그 세상은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호빗족은 말그대로 경쟁력이 없는 퇴화된 미래의 종족이지만 적어도 이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이다. 많은이들이 알다시피 반지의 주인공 호빗족 ‘빌보 배긴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게된다. 그것도 억지로 여행에 참여하라는 압박(?)을 받게 되는데 빌보 배긴스의 가문은 대대로 모험을 즐겼던 모양인지 못이기는척하면서 따라나선다. 

 

 

 

 

5. 호빗 : 스마우그의 페허, 다시 찾아온 반지의 제왕 영광

 

 

스마우그의 페허라는 영화는 호빗의 두번째 작품이다.

조그마한 호빗족들만이 등장하여 여성관객들의 호감을 얻지 못했던 1편과 달리 이번 시리즈에서는 여성관객들이 좋아할만한 배우들도 등장하고 좀더 다이나믹한 장면들이 더 많아졌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처럼 1편보다 2편이 볼거리가 많아진 구성 스타일은 여전하다. 역시 피터잭슨의 스타일이 여실히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에서도 제대로 살아났다.

 

전편에 이어서 호빗과 회색의 간달프, 소린의 난쟁이 족들은 에레보르 왕국을 찾기 위해 진행형이다. 반지의 제왕의 중간계의 모험담이 이 시리즈에서도 이어진다. 미지의 땅을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한 이번편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자리를 메우고 있다.

 

 

 

 

6.  호빗: 다섯 군대 전투, 마침내 끝난 기나긴 여정

 

한꺼번에 찍고 나서 후보정등의 통해 차례로 개봉하는 방식을 안착시킨 반지의 제왕덕분에 깊이있는 작품의 제작환경이 가능해졌다. 드워프들은 자신들의 터전이던 에레보르에 있는 엄청난 보물을 되찾지만 이는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가 호수마을의 무기력한 주민들을 공격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된다.

 

거기서 소린은 탐욕에 서서히 눈이 멀어 우정과 명예를 저버린 채 왕의 보물 아르켄스톤을 찾게되지만 암흑의 군주 사우론은 오크 군대를 보내 외로운 산에 기습 공격을 감행하면서 힘을 합치느냐가 다섯군대의 전투의 기본 프레임이다. 

 

 

 

 

호빗 마지막편을 제외하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호빗1,2편은 모두 케이블 TV VOD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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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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