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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졸리의 이미지는 오랜시간에 걸쳐 형성되었다.

그녀가 이시대에 가장 매력적인 여성이라는 것에 반대할만한 남자나 여자는 적을 것이다.

두툼한 입술, 강렬한 눈매는 그녀를 최고의 인기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해주었다.

 

<해커즈>

 

그녀를 처음 만난것은 1995년에 개봉했던 해커즈라는 영화로 컴퓨터 해킹을 주제로 만든 영화로 단발머리에 무언가 눈매가 강렬한 느낌의 배우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안젤리나 졸리의 풋풋함을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VOD로 찾아서 감상이 가능하다.

 

<툼레이더1>

 

그녀를 본격적으로 띄우면서 여전사의 이미지를 굳히게 만든 영화는 바로 툼레이더이다. 게임시리즈로 매우 유명했던 툼레이더의 실사판이라고 볼 수 있는데 검정 쫄티에 허벅지에 쌍권총을 든 그녀는 최고의 인기배우로 자리매김한 시점이 되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되준 이 작품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첫 아들 매덕스를 입양한다.

007 시리즈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이 영화에서 그녀의 남자친구로 등장한다.

 

<미스터 엔 미세스 스미스>

 

2005년에 개봉한 이 영화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평생의 반려자인 브레드피트를 만난다. 서로 일을 해결하는 해결사이면서 스파이였지만 철저히 속이고 살아가는 위장부부로 등장하는데 매력있따는 배우 브레드 피트보다 졸리가 더 돋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제 어제의 부부가 오늘 적이 되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서로를 죽이기 위해 쫓고 쫓기는 게임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미스터 엔 미세스 스미스

 

<체인질링>

 

 영화는 140분이라는 짦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잔잔함과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영화에 집중하게 만든다.

영화의 주인공은 아들을 잃어버린 크리스틴 콜린스가 그 중심이다. 이때의 시대적 배경은 LA경찰이 썩을대로 썩어 있고 사회적으로 분위기는 성숙해가는중이었다. 분명히 충돌이 일어날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시대적 상황에서 그 도화선이 된것이 크리스틴 콜린스다.

 

 

 

액션연기만 가능할것 같았던 안젤리나 졸리의 이미지를 싹 바꾸어준 영화가 바로 체인질링이다. 사회의 부조리에 대항하는 그녀의 절망을 제대로 그려내며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말리피센트>

 

가장 최근에 개봉했던 작품으로 최신VOD로 감상할 수있다.

순수하여 다른사람을 믿는 사람이 손해보는 세상에서 말레피센트가 보여준 모습은 필연적인 결과이다. 날개와 뿔이 달린 요정이 이렇게 우아할 줄이야..그녀에게 가장 중요한 날개를 빼앗기고 나서 그녀는 사악한 마녀로 변한다. 그러나 그녀가 보여준 사악함에 관객들은 연민을 느끼게 된다. 왕이 되고 싶은 스테판의 탐욕으로 인해 아무것도 모르는 오로라 공주에게 절대 풀지 못할 저주를 내린다.

 

 

 

여왕의 후광이 무엇인지 제대로 그렸던 말리피센트의 안젤리나 졸리

 

안젤리나 졸리는 말리피센트에서처럼 날개가 달렸을 때 더 어울려 보인다. 어떤 영화에서 창조한 천사의 모습보다 더 천사같아 보인다. 천사가 순백색의 모습을 가졌다는 고정관념을 버린다면 거의 완벽한 흑천사의 모습을 그녀에게서 볼 수 있다.

 

이 모든것을 디지털케이블 TV VOD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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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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