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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부여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는 가족끼리 같이 즐길만한 축제인데요. 저도 낮에 백제문화제를 만나기 위해 공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올해의 백제문화제는 어떤 색채와 체험을 담고 있을까요. 



날이 시원해졌다고 하지만 낮에는 아직도 덥네요. 저도 백제문화제에 참여하면서 옷을 한 벌 받았습니다. 백제의 의복을 상징하는 옷은 백제문화제의 꽃입니다.



올해는 벌서 64회를 맞이하면서 그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다시금 보게 됩니다. 백제문화제에 와서 인증샷을 찍어 봅니다. 옷도 아이들에 맞춰서 나오기 때문에 입고 사진을 찍으면 이쁩니다. 




공주 백제문화제에서의 대표적인 공간은 바로 이 부교입니다. 부교를 건너가면서 물위에 떠 있는 다양한 백제인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고마곰부터 무령왕릉의 주인공인 무령왕과 가양한 절과 탑 그리고 백제인들의 풍습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퀴즈를 풀고 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기억의 조각을 더듬어 올라가서 퀴즈를 맞추면 상품도 받으니 재미있는 이벤트입니다. 




단계별로 퀴즈를 풀어가면서 도전하다 보면 마지막 단계까지 갈 수 있게 하는 게임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정원이 참 이쁘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정원을 둘러보면서 배경으로 사진도 한장 찍어보고 가을에 핀 가을 꽃을 보면서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느껴봅니다. 




조금 돌아다니다가 보니까 배가 고파집니다. 저는 소머리 국밥을 먹어보았습니다. 그냥 대충 만든 음식인줄 알았더니 한끼 든든하게 채워볼만 하네요.



백제문화제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있는데요. 옛날 방식으로 흙을 짓이겨서 집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있습니다.



공주에서는 구석구석 촌마다 색깔이 다른데요. 그곳에서 나와서 이렇게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두었습니다. 이곳은 메기잡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잡은 메기를 가지고 튀김도 해먹을 수 있고 잡아 집에가서 메기 매운탕을 끓여먹어볼 수도 있습니다. 




역시 공주하면 밤이죠. 이맘때 나오는 공주의 밤은 맛이 너무나 좋습니다. 알밤의 훈훈한 향이 제 코끝을 자극합니다. 






알밤으로 만들수 있는 수많은 음식과 이야기가 있는 곳에는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알밤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나 공주를 대표하는 상품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이제 10월이 되면 계룡산자락에서 열리는 분청사기 축제가 열립니다. 때에 맞춰 홍보하기 위해서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이동전시관이 만들어져 있씁니다.



백제의 의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볼수도 있습니다. 백제왕이 되어볼수도 있고 귀족이 될수도 있고 일반 백성이 되어볼수도 있습니다.



저도 정말 오래간만에 풀피리를 불어봅니다. 풀피리는 백제인들도 불었다고 하네요.





공산성을 걸어서 나오니 수문장 교대식이 있었습니다. 백제인들의 복식을 하고 그 시대로 돌아가는 순간입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서 하는 색다른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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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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