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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들의 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가 않은데요. 12일부터 열린 천안 흥타령 춤축제에서는 전세계인들의 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개막식에 만나볼 수 있는 국제팀들은 말레이시아, 태국, 라트비아, 괌, 슬로바키아, 브라질, 폴란드, 인도네시아로 색다른 춤을 선보이더라구요. 



축제장까지 오니 분위기가 상당히 달아 올라 있는데요. 자동차가 막힐만큼 사람들이 축제장으로 많이 와 있습니다.



천안에서 이렇게 많은 외국인들이 와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쉽지가 않죠. 모두들 먼 곳에서 이곳까지 와서 축제의 기운을 느끼면서 같이 함께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천안흥타령 춤축제 2018은 오랜 세월에 걸쳐 대한민국에서는 춤을 주제로 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예전에 펼쳐진 거리퍼레이드와 무대에서의 축제를 다시 한번 리마인딩하고 있는데요. 정말 열정적인 무대가 계속 펼쳐졌는데요. 올해도 작년까지 이어진 축제의 그 분위기가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개막식에 어울릴만한 춤을 준비하기 위해 무대 뒤에서 많은 연습을 했을 텐데요. 




열정적인 무대에 사람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춤은 언어가 달라도 서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몸의 언어입니다. 사회적 상호작용 또는 표현의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며, 영적인 의식 또는 공연 등에도 춤이 이용되기도 합니다. 



춤 또는 무용(舞踊), 무도(舞蹈)는 음악 또는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예술적 행위인데요. 무용의 소재(素材)는 살아 있는 인간의 신체 바로 그것으로 가장 아름다운 언어입니다. 





역시 여성분들의 선이 아름답게 이어집니다. 주로 유럽 국가의 춤들이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신체의 움직임은 언어를 대변하고 보완하는 몸짓으로서 또한 감정의 고양(高揚)에 수반되는 것으로 무용은 가장 원초적(原初的)인 인간의 표현수단이며, 인간의 역사와 함께 살아온 모든 예술의 원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의 무용은 신체와 이어진 옷의 선이 아름답게 펼쳐지게 됩니다. 



이분들의 팀은 강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네요.  남성 또는 다수 인원의 구성에는 자체의 역량감(力量感)이 다르며, 여성에게는 유연(柔軟)한 느낌, 혹은 섬세한 느낌이 배어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표현 이전에 본래의 사랑스러움이 넘쳐 흐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외국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춤축제의 춤의 역사는 인도의 9,000년 된 회화와, 춤추는 사람을 그린 이집트의 무덤 벽화를 포함하며, 이는 기원전 3,300년 경으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된 소통방법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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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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