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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고장 청양은 자연사를 만나볼 수 있느 곳이 거의 없었는데요. 지난 5월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에 증축을 통해 자연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풍광도 좋은 곳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이곳에 와봅니다. 목재문화를 접하고 청양의 매력을 접할 수 있는 곳이지만 아이들과 체험을 위해 오지 않는 이상 자주 오게 되지는 않은데요. 이번에 와보니 정말 괜찮게 변했더라구요. 




청양군은 백제문화와 관광도시 보령과 백제의 고도라는 공주와의 사이에 있는 지역으로 경유하는 지역으로 한계가 있었는데요. 이 체험관을 기점으로 관광벨트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해보길 기대해봅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반도에도 다양한 나무들과 생물이 공존하는 곳으로 전국에는 수많은 지자체에서 자연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놓고 있습니다.



청양을 비롯하여 한국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나무들을 가져다 놓아서 직접 만져보고 결을 느껴보고 그 차이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부여에서 활동을 하신다는 분의 서각작품들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서각이라고 하느 것은 나무에 글을 쓰는 것인데요. 작가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하기 때문에 예술과 글의 중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목재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은 특히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이 있습니다. 목재로 이것 저것을 조립해볼 수 있고 놀면서 나무에 대한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2층에 오면 드디어 새롭게 조성된 자연사 체험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육지에서 사는 동물들의 박제와 생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체험이라고 하는 것은 놀이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죠. 아이들이 나무를 만져보고 직접 올라가볼 수 있는 시설들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설치가 되어 있고 운영요원등이 배치가 됩니다. 




1층에 내려오면 청양군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의 핵심인 바다에서 만나는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닥터피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곳에는 손을 넣어보면 닥터피쉬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청양군은 내륙에 자리하고 있어서 이런 동식물이 나오는 곳이 없지만 서천의 해양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의 미니 축소판처럼 혹은 보령의 체험관느낌으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모두 구경을 하고 나면 작은 도서관에서 휴식도 취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도서관이 나옵니다. 숲에는 많은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동물박사가 되어 볼 수 있는 청양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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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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