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공원

복숭아로 유명한 감곡에 가면 다양한 체육시설을 가진 생활체육 공원이 있습니다. 총 사업비 141억 2천900만원이 투입된 '감곡 생활체육공원'은 감곡면 오향리 320번지 일원에 지난 2015년 5월 착공, 약 2년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총면적 5만51㎡의 규모로 야구장, 축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테니스장을 갖춘 체육시설로 조성된 곳입니다.

지은지 얼마 안되는 곳이어서 그런지 시설들이 모두 깨끗하고 좋습니다. 외국같은 경우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어 있는데요. 한국도 2010년대에 전국적으로 생활체육이 많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대규모로 조성이 되어 있어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입니다. 

체육대회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도 크고 달리기 시합도 할 수 있을 정도로 트랙이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도 조금만 덜 더웠어도 이곳에서 조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올해 준공이 완료가 되어서 모래등이 위에 뿌려져 있습니다. 원래는 혁신도시의 체육광장을 조성하려고 했던 예산도 이곳으로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생활체육하면 야구만큼 활성화된 것도 많지가 않죠. 일본 같은 경우는 이런 야구장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체육을 통한 야구의 층이 아주 두텁죠.

대학교때 야구를 해보고 지금까지 한 번도 야구를 해본 기억은 없지만 그냥 주변에 있는 야구볼이 나오는 곳에서 놀이로 해본 적이 있씁니다.

생활체육공원의 화장실등은 바로 이 건물 안에 있고 운영사무실도 이곳에 있습니다. 

이곳은 족구장과 테니스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완공된지가 얼마 안되기도 했지만 너무나 더워서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목이 마르다던가 잠시 씼을 수 있는 시설도 그늘막처럼 조성이 되어 있네요.

잔디도 잘 깔려 있는데 제가 직접 올라가서 보니까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체육공간이 되겠네요. 

실내게이트볼장과 실외게이트볼장도 따로 조성이 되어 있고 파고라가 있어서 나이드신 분들이 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음성의 한적한 곳에 조성된 감곡생활체육공원은 생활체육을 해보기에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