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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에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은 해수욕을 하기도 좋지만 가면 우선 먹고 놀아야겠죠. 대천해수욕장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서해에 위치한 곳이니만큼 해물이 가장 맛이 있지 않을까요. 저도 거기가면 보통 해물뚝배기를 즐깁니다. 해산물이나 조개구이도 좋지만 매번 그것만 먹을 수 없으니까요. 




대천해수욕장에 오면 해수욕장을 보는 뒷편으로 이렇게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생기고 있다는 코인 노래방도 보이네요. 보통 횟집과 조개구이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돈을 안들이고도 이곳에 오면 캠핑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일찍 오셔야 좋은 자리를 차지하실 수 있답니다. 쉼과 먹거리가 있어서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적지가 않습니다. 지금도 전국에 있는 수많은 캠핑장에는 수많은 캠핑족들이 주말마다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요. 바다를 보면서 하는 캠핑의 낭만도 참 좋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을 온다면 무엇을 먹어볼 수 있을까 고민을 해봅니다. 핫도그나 닭꼬치는 간식거리로 좋지만 한끼 든든하게 해야죠.  





저는 해물뚝배기로 정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해물뚝배기를 여기서도 먹어볼 수 있는건가요.  





제주뚝배기집의 차림상은 해물뚝배기가 1인분에 12,000원입니다. 해물탕은 대/중 (65,000/55,000), 기준이며 꽃게탕은 대/중 (65,000/55,000),에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해물뚝배기를 선택했습니다. 






꽃게와 보령의 바다에서 잡히는 조개류가 들어간 해물뚝배기가 나왔습니다. 




반찬은 간단하지만 먹을만한 찬 위주로 나옵니다.  






우선 나오는 해물뚝배기는 대부분 한 번 끓여져서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빨리 나오는편입니다. 큰 소라도 두개가 들어가 있고 오징어및 생물도 일부 들어가 있습니다. 

 




한 그릇 잘 떠봅니다. 시원한 바다의 맛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오션뷰를 가지고 있는 음식점을 들어가서 서해바다를 식사를 하면 식사분위기가 좋기도 하지만 다양한 해산물과 시원한 국물의 음식을 먹고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천해수욕장에는 여름에만 운영되는 곳들이 적지 않은데요. 그중에서 물놀이 안전센터같은 경우 해수욕장이 개장하면 운영되기 시작합니다. 

 



역시 해수욕장의 가장 큰 매력은 탁트인 풍광입니다. 머드축제가 열리는 머드광장의 시원하게 탁트인 풍광은 매번 와도 시원한 모습입니다.  




서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면서 빠른시간에 바다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에 와서 맛있는 것도 즐기시고 해수욕도 해보세요. 





멀리서 배를 타고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니 저도 수상스포츠를 즐겨보고 싶네요. 백사장 길이만 3.5km에 폭이 100m에 달하는 대천해수욕장은 이미 1930년대부터 외국인을 위한 휴양단지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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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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