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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활력화대회라고 해서 처음 들어본 이벤트와 전시전인데요. 

보령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위한 자리라고 지인이 소개해서 한 번 들려보았습니다. 농업을 활성화하고 힘을 더해주기 위한 자리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천북으로 가는 길목에 농업기술센터라는 곳이 있는데요. 지역마다 모두 있는지 충청남도에서 보령만 있는지는 모르지만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농민들에게 정보를 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품종의 국화도 연구가 되고 있는데요. 태안의 국화꽃축제나 예산을 가본 적이 있어서 국화꽃은 원없이 감상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지역에는 다양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직접 농사도 지고 그림도 그리면서 사시는 분도 만날 수 있고 그 화가의 작품을 직접 구매하던가 이렇게 부채를 사서 소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령에서 활동하는 시인분들의 작품도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가까이 다가가서 시를 한 번 접해봅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시를 도통 읽어본 기억이 없네요. 

 


알 수 없는 갈림길 중앙에서 미궁을 헤쳐 나가며 

길도 없는 고민 속에서 스스로 선택해야 하고

할 수 없이 자신 부축이며 목표를 향해 홀로 가는

인생은 끝없는 여행길, 미로 속을 나는 또 가야 합니다.


홍성수의 미로 




구제역과 AI는 닭이나 돼지등을 기르는 농가분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죠. 예방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작두콩우린 생수가 천원이라고 해서 구매해서 마셔보았는데요. 무언가 효능이 제대로 몸에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농촌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좋은데요. 특히 이런 농업활력화대회장 같은 곳을 오면 다양한 먹거리를 부담없는 가격에 접해볼 수 있어서 좋네요. 



현대인들은 정신건강이 가장 큰 장애일 수 있는데 사회가 서로를 보듬어주고 행복하게끔 만들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서로를 다독여주고 응원해주면 조금은 살기 좋은 세상으로 나아가지 않을까요.




각종 맛나는 양파를 비롯하여 보령땅에서 자라난 농산물을 직접 생산자와 거래할 수 있는 장터같은 개념입니다.  






이렇게 조그맣고 귀여운 참외는 처음 보는데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렇게 매달아서 키우는 과일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보기에도 질 좋아보이는 고추도 같이 키워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농가에서도 이렇게 키우는 고추가 출하될 날이 있겠죠.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는 농업기술센터는 1962년 3월 21일 제정·공포된 '농촌진흥법'에 따라 전국에 설치한 '농촌지도소'를 1998년 농업기술센터로 개칭했다고 합니다. 관내 농업기술센터와 거리가 먼 지역에는 2~3개 읍·면을 1개 지구로 하는 상담소를 두어 효율적인 지도업무를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5회를 맞이했다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농업활력화대회는 내년에도 다시 찾아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지역 분들도 만나고 반가운 얼굴도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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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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