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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문객 3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마지막 단장을 마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금산에 인삼을 사러 자주 가는 사람으로서 참여를 해보았습니다. 지인을 따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를 처음 방문해 봅니다. 






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서 이곳을 찾아왔는데요. 

이제 세계인삼엑스포가 개최되기 전까지 20여일 남았습니다. 인삼 하나로 세계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인삼축제는 두 세번 쯤 온 적이 있지만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처음 와보는 것 같습니다. 

인삼의 굵은 뿌리가 축제를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잠시 짬내는 시간을 빌어서 2017 금산세계인삼 엑스포에 대해서 읽어 봅니다. 

몇 개월 전부터 준비한 이 축제는 외국인들의 방문을 10만명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하네요.



외국인들도 금산인삼을 많이 좋아한다고 하네요. 




올해의 축제를 위해서 외국인 가족 모델이 금산에 찾아와서 직접 인삼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꽤나 큰 축제로 구성컨셉은 하늘의 선물 인삼, 차별화된 연출을 통해 인삼의 가치를 증명하는 주제 존, 인삼을 통해 생명에너지가 되는 다양한 문화 예술이 담긴 체험존,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비즈니스와 교역의 장인 산업존, 그리고 휴게나 놀이존과 생명의 이야기로 소통하는 장등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길지도 짦지도 않은 시간 동안 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한 내용을 접해보았습니다. 올해에는 천년명품을 세계로 알리고 미래의 희망을 찾는 것이라고 합니다.



직접 조성된 주제관에서 인삼의 신비로운 전설뿐만이 아니라 인삼교역의 활기찬 분위기와 인삼의 미래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주변을 돌아봅니다.



인삼은 그 자체로도 좋다고 알려진 좋은 약재인데요. 설명하시는 분의 말을 들으면 인삼을 먹으면 살이 찐 분들은 살이 빠지고 살이 없는 분들은 보기 좋게 건강해진다고 하네요.



금산을 가면 가장 흔하게 만나는 것은 바로 인삼튀김입니다.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맛도 좋지만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아마 금산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주정부리가 아닐까요. 




인삼 막걸리 역시 금산을 찾아오면 가장 많이 사가는 제품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금산에 있는 인삼을 판매하는 중심에 있는 수산시장의 2층으로 찾아와서 인삼특화전통시장이 1,500여년간의 금산인삼의 역사와 어떻게 함께했는지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금산 인삼에 어떻게 알려지기 시작했는지 부터 시작합니다. 


금산에 있는 개삼터에는 인삼과 관련된 전설이 내려오는데요. 전설에 따르면 금산인삼이 처음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500여 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진악산 아래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병환으로 눕자 관음굴에서 지성으로 기도하던 중 산신령이 나타나 “관앙불봉 바위벽에 가면 붉은 열매가 3개 달린 풀이 있다고 해서 다려서 드렸더니 나았다고 합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한 설명도 듣고 이제 곧 열릴 엑스포를 100배 즐길 수 있는 노하우도 전수 받아 봅니다. 




광경이 말하기를 : 인삼 중에 백제 것을 중하게 친다. 모양은 가늘고 단단하다. 맛과 향은 상당산보다 약하다. 고려는 곧 요동을 가리킨다. 고려인삼은 모양이 크고 연해 백제 것에 미치지 못한


고려인삼이 가장 유명한지 알았더니 그 역사가 더 오래되었습니다. 

한다.


2017 세계인의 건강 엑스포!

금산세계인삼엑스포

17.9.22 ~ 10.23 (32일간) 금산 인삼엑스포 광장

사업비 : 161억원

규모 807천평방미터

주최/주관 : 충청남도, 금산군/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행사내용 : 전시, 이벤트, 교역, 학술, 경연대회, 체험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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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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