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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핫하게 즐기던지 차갑게 즐기던지 그것은 선택에 따라 다른데요. 

대천해수욕장에 오면 요즘 말로 '하태하태'가 어울리는 그런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머드 축제가 끝났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아직 우리에겐 8월이 남아 있습니다. 



8월에도 대천해수욕장은 여전히 덥습니다. 

7월 마지막 주말에는 30도가 넘는 무더위를 피해 60만여 명의 피서 인파가 몰려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람이 정말 많은 곳이기에 사람구경 하는 재미가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해운대처럼 멀지도 않고 가까이에 있기에 후딱 출발해서 후딱 즐기고 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특히 올해의 대천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 국민여가캠핑장과 머드 기반시설 및 멀티랜드마크 조성사업이 모두 완료되어서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은 길이만 3.5㎞, 폭이 최대 100m 이상인 널찍한 백사장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 3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펜션·모텔·연수원·호텔 등 300여 개의 숙박시설이 있는 이곳은 피서지로 특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지만 특히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찾아오는 곳 대천해수욕장에는 많은 사람들의 표정이 있습니다.



계절영업 허가자와 피서객들의 잦은 마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계단 앞)과 분수광장(계단 앞) 2곳을 ‘프리존(자유이용구역)’으로 지정·운영되고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은 수상스포츠의 거점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시원한 파도를 가르는 서핑도 좋지만 그냥 수상레저를 즐기기만 해도 좋습니다. 저는 서서 탈 수 있는 SUP보트(Stand Up Paddle Boat), 바다 위에서 낙하산 모양의 연을 타는 카이트보딩(Kite Boarding) 등 색다른 해양스포츠도 즐겨보고 싶네요. 




모두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수준에 맞춰 진행돼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수상 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기도 하지만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핀수영, 카누, 철인3종, 요트 경기 등 정식종목 4종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카이트보딩 등 번외종목 4종의 경기가 개최돼 다양한 해양스포츠의 진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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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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