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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 처음 맞아보시죠?

머드 처음 얼굴에 발라보셨다면 피부에 좋은 일 하신거에요.

머드로 다른 사람들과 즐기셨다면 스트레스 제대로 푸신 거에요. 



머드 축제에는 누구와 가고 싶으신가요. 연인끼리 가도 좋고 친구끼리 가도 좋고 단체로 가도 즐거운 곳이 바로 보령 머드 축제입니다. 보령 머드 축제는 올해로 벌써 20주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입구부터 화끈합니다. 머드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입구에 있는 머드 샤워장에서 머드로 온몸에 머드를 뒤집어 쓰고 시작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우선 마음가짐으로 볼 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머드를 뒤집어 쓰고 들어왔다면 이곳에서 머드의 열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댄스 대열에 합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댄스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면서 이 곳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끼는 거죠.



보령 홍보요원들의 많은 홍보에 힘입어 건강한 머드 축제로 점점 더 자리매김해나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같은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다양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꼭 참여해보세요.



머드를 온몸에 뒤집어 썻지만 기분이 좋습니다.

머드 축제에서 머드를 맞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자 지금부터 머드를 이용한 스포츠에 참여를 해볼까요.

두 개의 커다란 튜브 위에 올라서서 상대방 측을 빨리 내몰아 내면 이기는 스포츠입니다. 




이건 도전 장애물 넘기 같은 체험인데요. 끝까지 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지만 끝까지 가는 것이 쉽지 않네요. 그래도 도전은 아름다운 것이니까 도전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옛날에 성룡이 나왔던 영화에서 이런 볼을 타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장면을 본 기억이 납니다.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한 사람씩 들어가는 체험이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어서 체험해보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저도 이 것은 타보았는데요. 우측에 있는 것보다 좌측에 있는 것이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더 짜릿합니다. 생각보다 무섭지는 않구요. 내려오는 속도가 아주 빠른 정도는 아니어서 자꾸자꾸 타보고 싶더라구요. 



뭐니 뭐니 해도 머드 축제가 가장 즐거운 것은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사진을 찍어보기 아닐까요. 

이곳 저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셀카도 찍고 함께도 찍느라 바쁘더라구요. 



어디서나 카메라를 들이대기만 하면 포즈를 취해주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한 해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렇다고 몸매가 별로라고 해서 머드축제장에서는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머드 축제를 즐기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를겁니다.

그렇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즐기다가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머드축제의 하루는 이렇게 휘리릭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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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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