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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있는 곳에 편안한 산책길이 있는 그림이 있는 정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자연이 좋은 것은 그대로 놔둘 때 가장 좋기는 하지만 접근성이 필요하니까 정원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새우젓으로 유명한 홍성군 광천에 이런 수목원이 있었네요.

찾아보니까 2005년에 열었다고 합니다. 자연에서 얻은 것을 자연으로 되돌려 준다는 신념으로 만들었다는 그림이 있는 정원은 말 그대로 그림 같아요. 



희귀한 야생식물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정원들이 자생식물과 야생식물의 보존을 위해 보존하고 관리함으로서 식물의 보존을 추구한다고 하네요. 




소나무가 있는 아래 벤치에서 한숨을 돌려봅니다.



입구에서 조금 들어오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미술관, 온실식물원, 전통가구전시장, 돌탑분수대, 폭포, 암석원, 야생화원, 전망대도 그림이 있는 정원 안에 있습니다. 



우선 전망대에 올라가봅니다. 전망대에는 가족 단위로 놀러온 분들이 쉬고 있더라구요.



그림이 있는 정원에는 미술관도 따로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이번 달의 주제는 한국에술작가전인데요. 

어떤 그림이 있는지 궁금해서 들어가 봅니다. 



요즘 미술관을 많이 찾아다녀서 그런지 그림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림이 그려진 장소가 한국 같지가 않네요. 장소가 어딜지 궁금해지는 곳입니다.  



여성의 뒷모습인데요. 너무 아름다워 보입니다. 하얀 천 같기도 하고 가볍게 입은 원피스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림 속에 꽃이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수생화, 야생화 등의 향기가 퍼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어릴때 부모님한테 혼나서 이렇게 손들고 있어 본 적 있는 분들은 모두 알겁니다. 





나무인줄 알았더니 돌이었어요. 이런 모양의 돌은 대체 어디서 구해오는 것일까요.



고가구들도 구경해봅니다. 이런 고가구들은 요즘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TV에서나 보던 그런 비주얼입니다. 청담동 스타일이 이런 스타일 아닐까요. 




걷다가 목이 마르던가 쉬고 싶을 때문에 중앙에 있는 까페에서 쉴 수도 있습니다. 





여성분들과 오면 이런 꽃 하나쯤 선물해주고 싶을 것 같아요. 





그림이 있는 정원에서 겨울에는 이곳에서 눈길을 걷고 가을에는 다양한 색깔이 있어서 가슴 속 감성을 적셔보고 한 여름에는 에너지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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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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