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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 강천보 옆에 있는 한강문화관은 4대강 사업의 추진배경과 기대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문화관입니다. 이곳이 개관한 것은 2012년 4월 29일에 오픈한 곳입니다. 




한강문화관은 '오천년 풍류를 누리다'를 주제로 한강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시간을 뛰어 넘어 옛사람들과 강변 풍류를 나누는 감성체험과 물방울로 소통하는 율리어스 포프의 미디어 아트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한강문화관은 총 1~3층으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1층에는 넓은 로비 공간이 있어서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종이배에 자신의 꿈을 적어서 넣어둔 곳입니다. 




물은 어디든지 안 흐르는 곳이 없습니다. 물이 흐르는 곳에는 사람이 있고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물이 있어야 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강에 대해 잘 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4대강이 왜 만들어졌는지 접해볼 수 있습니다. 




한강문화관 1층은 4대강 사업의 내용을 홍보하는 새물결꿈존, 관람객들의 소망을 담은 희망나눔존,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한 물길여행존이 있습니다. 




강에는 꿈과 사랑이 있답니다. 



이 스크린을 문지르면 물고기가 막 헤엄치기도 하고 물이 맑아지기도 해요. 





멀리서 물이 흘러흘러 한 곳으로 보이고 물길 따라 마음을 싣고 가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되리라는 한강 8경은 강 마을의 생활풍 속을 되살리고 한강의 풍부한 문화 역사 유산과 함께 자연경관과 생태가 어우러진 수변생태공간으로 정비되었따고 합니다.  




독일 출신 미디어아티스트 율리어스 포프의 'bit.fall' 전시를 볼 수 있는데요.. 한강문화관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이 작품은 구글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가 순간적으로 폭포수처럼 떨어져 정보의 최소 단위인 비트(bit)의 흐름을 물방울이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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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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