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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서 문화를 즐기기 위해서 가야하는 대표적인 장소는 부여 박물관인 것 같은데요. 그곳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때맞춰서 열리기 때문에 사람들한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백제의 미소는 바로 국립부여 박물관의 미소인것 같습니다. 백제의 유물들을 보면 선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더라구요.

 


휴일이라서 그런지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대부분은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나온 것 같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서 그런지 정말 많은 공연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공연이 많지 않은데 5월에는 특별하게 많이 잡았다고 합니다. 저는 어린이날 찾아갔었는데요. 이날은 거리위의 빨간모자라는 작품이 공연하고 있었습니다. 


 

Yes24에서 공연을 예매할수도있다고 합니다. 시스템은 잘 갖추어져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정말좋아하는 공연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빨간모자 혹은 빨간망토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스토리입니다. 거리위의빨간모자에는 악당이 없다고 합니다. 늑대도 단지 외롭고 배가 고플 뿐이라고 합니다. 거리위의 빨간 모자에는 두려움도 없습니다. 



 


바로 이곳이 공연을 하는 공간입니다. 

 


옛날 어느 숲속 마을에 예쁜 소녀가 살았습니다.

소녀는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빨간모자가 달린 외투를 항상 입고 다녀서 모두들 빨간모자라고 불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가 많이 아프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슬퍼하는 소녀에게 엄마는 맛있는 음식을 할머니께 가져닥 드리라고 심부름을 보냈습니다. 

빨간모자는 즐거운 마음으로 할머니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공연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요. 

21일 공연할 Great To See You는 7시 30분에 가정의 달 부모님 최고의 선물로 제공이 되구요. 전석무료인데대신 선착순입니다. 25일에는 행복한 상상이 가득한 공연이라는 컨셉으로 고재겅의 마임 콘서트가 열립니다. 7시에 열리는데요.  


마임하시는 분의 말에 따르면 "저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줄 수 있는 희극적인 마임을 하고 싶어요. 결국은 그것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거죠. 아픈 것도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마임입니다." 



부여박물관 한쪽에는 이렇게 어린이 박물관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이들 박물관 답게 사이즈들도 앙징맞네요. 



아이들은 아주 작은 것만 있어도 행복해하는 것 같습니다. 




밑으로 지나가고 위에서 내려오고 아이들은 정신없이 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지금 재미있는 것에 집중하면 다른 것은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에 대해서 가장 많은 것을 담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공주에도 박물관이 있지만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에 특화된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국립부여박물관 안으로 들어오면 안에는 원형으로 빈공간이 있고 주변으로 해당 전시관이 있는 형태입니다. 



역시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금동대향로입니다. 금동대향로는 무언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부모와 같이 보는 사비백제 역사이야기는 정말 산교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부소산성 남쪽에 위치한 국립부여박물관은 주로 백제시대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6,586평의 대지 위에 건물 총면적은 590평, 전시실 면적은 230평 입니다. 



몇일전인 5월 18일은 세계 박물관의 날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중들이 박물관의 사회.문화적 역할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날을 지정한 그날은 부여 박물관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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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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