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령군은 그다지 크지 않은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중심에서 조금만 움직이면 주변에 대부분의 볼거리를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대가야 문화제가 이렇게나 오래 되었나요. 제1회 대가야 문화제를 찍은 사진을 보니 년도가 1967년이네요. 



당시에는 미스대가야도 같이 뽑았나 봅니다. 고령군내를 미스대가야를 태운차와 앞뒤로 사이드카가 호위하면서 카퍼레이드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고령군의 중심에는 고령종합시장이 있습니다. 

고령종합시장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잇는데요. 오일장입니다. 




5일이 되지 않아도 영업을 하는 곳은 있더군요. 원래 이곳은 조선시대 고령 관아 관문 밖에서 개시되었떤 읍내장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시장이라서 역사적으로 보면 상당히 오래된 것이죠. 

 


고령종합시장은 매 4일과 9일에 열린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고령옥미, 무공해 쌍림딸기, 개진감자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고령군에 있다고 해서 작은 것은 아닙니다. 대지 면적 9,930㎡, 연면적 2,493㎡ 규모이며 266개 점포이니 규모가 작은 것은 아니죠.  




고령 종합시장을 보고 나오니 어디선가 많이 본 돌이 보입니다. 



이 돌은 사찰의 법회나 의식이 있을 때 당을 걸었던 긴 장대를 당간이라고 하며, 당간을 지탱하기 위해 세운 2개의 돌기둥으로 당간지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당간지는 통일신라시대 중기인 8세기 후반에 조성된 것으로 높이는 314cm 입니다. 이렇게 공개되어 있어서 그렇지 단정하고 아담하여 조각 솜씨가 뛰어난 당간지주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고령군내에서 조금 옆으로 벗어나오면 주변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휴양 및 체험장의 위치와 리스트를 확인할 수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느린세상걷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