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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어린이의달 이기도 하면서 가족의 달입니다. 5월 5일부터 8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2016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석장리 박물관은 다양한 행사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달빛 속 박물관 참가자도 모집하고 세계 구석기 축제같은 것도 매해 개최하고 있는 곳입니다. 




저도 어릴때 학교에서 구석기를 배울때 돌을 빼놓을수가 없었는데요. 그걸 상징하는 듯 돌을 쥔 사람의 손이모형으로 만들어져 있씁니다. 밑에 조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밤에도 잘 보일 것 같습니다. 



날이 확 풀려서 그런지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이곳 석장리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세종시에서 오신 분들도 있고 대전에서 온 사람들과 공주시에서 온사람들이 이곳에서 화창한 봄날씨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또따벨 사람, 60만년의 여정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또따벨 사람들도 구석기 시대 사람들인 모양입니다. 



한국의 구석기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치아부터 두상이 지금 모습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 드는데요. 



안으로 들어오니 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님중 아빠인듯한 사람이 도구를 어떻게 만들어서 사용하였는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이런 것은 산교육이라고 하겠죠. 



구석기인들도 서로 돌봐주며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것을 사회성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의미하는 사회성의 기초는 구석기시대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타인을 돌봐주는 것부터 시작한 사회성은 아기나 환자, 노인들을 보살피는데에 있습니다. 



귀엽게 생긴 인형들과 가족사진을 찍는 것은 빼놓을 수없는 즐거움이자 기록의 한 장면이죠. 



드 넓은 잔디밭을 마음껏 뛰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까 저도 즐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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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한참 준비중인 수변 물놀이 공간이었는데요. 이제 곧 올 세계 구석기 축제때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어놓아 관광객을 맞이하려고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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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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