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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는 다양한 식물과 40여종의 살아 있는 곤충이 전시되어 있는 아산생태 곤충원이 있습니다. 곤충원 옆에는 아산시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생태곤충원과 전망대 포함하여 어른 3,000원, 어린이.청소년은 2,000원의 요금이 있습니다. 




아산 그린타워는 소각장 굴뚝을 활용한 시설로 무려 150m까지 올라갑니다. 원래 전망대 2층에는 아산의 스카이 뷰가 있었는데 지금은 경기침체로 문을 닫은 후 아직 다시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즉 전망대 편의시설은 지금 운영되고 있지 않다는 거죠. 



정원도 있고 정원에는 사자, 얼룩말등 동물을 본짜 모형을 만들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미꾸라지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설도 옆에 있었습니다. 



이곳은 아산에서 나는 지역 생산물등을 사갈 수 있습니다. 

생태곤충원이니만큼 나비등을 인테리어로 활용을 했네요. 



1층에서 2층, L3, P2,3,4,5,6,7,8,9를 지나면 드디어 전망대 층인 S1에 다다르게 됩니다. 




몰랐네요. 런닝맨 212회 촬영지가 여기였는지 말이에요. 

그때는 사람들이 많이 왔었을 것 같아요. 




아산 그린타워 전망대에서는 어디를 봐도 아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10년쯤 지나면 어떻게 바뀌었을지 상상을 한 번 해봅니다. 



안전을 위해서 투명하게 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높이를 예측해볼 수 있을만큼 아래가 잘 보이는군요. 

아산 그린타워는 총 150m 높이로 내부면적은 451㎡인데요. 이곳이 외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2층의 레스토랑 운영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쓰레기 소각 굴뚝도 활용하고 지역 명소로도 자리잡는다는 계획아래 만들어진 아산 그린타워는 시비 18억원이 투입되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보통 쓰레기 소각장이라고 하면 혐오시설로 분류가 되어 있어서 초반에는 이곳에 레스토랑이 위치한 다는 것이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보면 어떨까요. 




아산은 경기도와 인접해있는 도시입니다. 당진과 예산, 공주, 평택시와 접하는 곳인데 온양과 아산군이 통합되면서 아산시로 바뀌었습니다. 아산시의 행정구역은 2읍 9면 6동입니다. 아산에서 유명한 것은 바로 온천입니다. 




아산시도 서울 및 경기도와 가까운 곳이어서 지리적으로는 나쁘지는 않은데 주로 천안에 집중적으로 시설이 집중되어 있죠. 이곳은 휴양도시로서의 느낌이 강합니다. 




아산 생태관광을 알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업이 초기에 생각했던 것처럼 잘 진행되지는 않을 겁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자원이 위치하고 있고 그 중에 아산그린타워 전망대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 2층 레스토랑으로 올라가봤는데 운영은 안하고 있었습니다.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운영을 잘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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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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