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국립자연휴양림은 너무나 많이 알려져 있어서 예약 한번 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몰랐던 자연휴양림이 있어 찾아가보았습니다. 논산시에서 운영하는 논산양촌자연휴양림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깔끔한데다 이용료도 저렴하더라구요.지금으로부터 약 2년에 오픈했답니다. 약 40ha 규모의 숲에 2013년 9월 개장한 양촌자연휴양림은 숲속휴양관 7실, 숲속의 집 9동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을 비롯해 숲속쉼터 350㎡, 출렁다리 70m, 캠핑장 1개소와 잔디광장, 물놀이장, 야생화 체험장, 등산로 등이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양촌자연휴양림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매죽헌로 1723번길 176-23

TEL : 041) 746 - 6481 ~ 5

홈페이지 : http://yangchonhuyang.net

 

여기서부터도 안쪽도로로 더 들어가야 합니다. 농촌의 골목길 안쪽으로 쭉 들어가다보면 양촌자연휴양림이 나옵니다.

 

 

 

가끔 자연휴양림에서 묵곤 했는데요. 이곳도 비슷하게 숲속휴양관, 숲속의 집, 캠핑장이 있었습니다.

4인 기준으로 성수기에 70,000원이고 비성수기는 50,000원이니 비싼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숲속의 집마다 앞에 차를 주차시킬 수 있을만한 너른 공간이 제공되고 굳이 이곳에 주차를 하지 않아도 될만큼 여유가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참 좋습니다.

 

 

저는 캠핑장을 이용했는데요. 캠핑장은 1일 사용료가 15,000원입니다.

갑자기 추워져서 야영하는데 춥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바람이 안들어오게 해놓으면 야영할만 합니다.

 

 

여기 숲속의 집은 4인실, 6인실, 12인실이고 침실, 거실, 주방을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앞에서 고기도 구어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2016년 봄이 되면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양촌 휴양림에서 자라는 숲속 동·식물을 지켜하면서 자연과 교감을 나누고 몸으로 스며드는 숲의 향기를 만끽해보고 있습니다.

 

 

야영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깔끔한 화장실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자연을 제대로 느끼려면 이렇게 야외에서 야영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넓은 공간에서 야외음악회도 가끔 연다고 합니다.

 

 

 

갖출 것은 모두 갖춘 것 같습니다. 아래쪽에는 주차장과 숲속휴양관이 있고 그 위쪽으로 야영을 할 수 있는 데크와 그 위쪽으로는 숲속 휴양관이 있습니다.

 

 

단체로 오시는 분들은 이곳 산림휴양관에서 행사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세미나실과 다용도실이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못과 주변에 걸어볼 수 있는 산책공간이 있습니다.

 

 

위쪽에 수영장이 있는데요. 그건 이곳 남산지구 사방댐이 건설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보통 사방댐은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을 위하여 시설한 다목적 댐입니다.

 

 

여름에는 이곳에 물이 채워지고 사람들이 수영할 수 있도록 수영장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물은 채워져 있지 않더라도 힐링하는 느낌이 듭니다. 바람과녹음의 향기가 멀리서 저한테로 날아오는 것 같습니다. 내년 여름에 이곳에 다시 와봐야 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느린세상걷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