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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저녁 7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하려던 '절친 페스티벌' 쇼케이스를 취소하기도 했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이 개봉했습니다.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고준희가 참 이쁘게 나오더군요.

 

 

 

 

고준희와 류승범은 이전에 같이 연기했던 적이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나미는 착한 척하지 않지만 매력있는 여자로 등장합니다. 영화는 우연히 취득한 돈을 가지고 쫓는자와 쫓기는 자를 그리고 있는데 결국 액션과 범죄가 맞물린 영화라고 봐야 되겠죠.

 

 

영화속에서 류승범은 자신다운 스타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극 중 긍정적인 가치관과 잘난 척하지 않는 유쾌함을 지닌 남자 지누 역을 맡았는데 배려 깊은 청년이에요. 나미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전 고준희의 매력덕분에 이 영화가 조금더 가까이 다가왔던것 같습니다. 류승범은 기존의 캐릭터와 비슷한 느낌이구요. "'척'을 안 하는 여자이고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역할의 여성입니다.

 

 

영화속에서 김주혁이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맡은 회장 역은 사라진 돈가방의 행방을 찾기 위해 류승범과 고준희를 쫓는 일당의 수장으로 권력의 최고자리지만 자신의 손은 더럽히지 않는 인물입니다.

 

젊음만 저항하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라는 대로 그대로 행동하는것도 웃기지만 모든것이 기준 그대로 사는것도 미친 것 같다는데..요즘 미치지 않으면 살기 힘든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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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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