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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에서 가장 우아하다는 배우로 알려진 샤를리즈 테론은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는 여성입니다. 연쇄살인마 연기를 비롯하여 사악한 여왕, 매드맥스에서는 미친세상에서 자신의 힘을 증명하는 사령관 퓨리오사로 분했습니다. 매드맥스 시리즈는 멜깁슨을 스타반열에 올려준 영화이기도 한데요.

 

매드맥스가 현대적으로 다시 해석되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물과 기름입니다. 얼마되지 않은 자원을 독점한 독재자 임모탄 조는 살아남은 나머지 인류를 지배하려고 합니다.

 

 

 

아내와 딸을 잃고 사막을 배회하던 맥스는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살게 됩니다. 사령관이었던 퓨리오사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쥔 임모탄의 여인들을 빼내어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영화를 보고나서의 느낌은 정말 상상 이상의 액션을 보여준 다는 말외에는 할 말이 없더군요. 분노의 질주보다 더 강한 자동차 액션뿐만이 아니라 캐릭터들만 보아도 어벤져스2보다 강렬한 정도입니다.

 

 

조지 밀러 감독은 상상 이상의 것을 보여주기 위해 모든 여력을 쏟아부었다는 말을 할만 하더군요.

예고편은 그냥 예고편일뿐이다라는 말뿐이 안나오네요. 특히나 퓨리오사 사령관으로 나오는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력은 차이나타운의 김혜수 조차도 비길 수 없을 정도입니다.

 

 

 

톰 하디는 그냥 조연에 머물지만 그가 주는 메시지가 가벼운 것만은 아닙니다. 1억 5천말 달러의 제작비에 어렴풋이 상상했던 디스토피아의 세계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느낌입니다. 수많은 배우들이 제대로된 변장을 한 덕분인지 누가 니콜라스 홀트인지 어떤 캐릭터가 모델인지 모를정도입니다.

 

 

모든 배우들을 거론해도 삭발을 하고 검정분장을 하고 등장한 샤를리즈 테론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강렬한 인상과 훌륭한 몸매의 이 여배우가 모든 액션을 소화하는 것을 보면서 입이 떡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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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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