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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여행가기 위해서는 항상 숙소가 고민되는 것은 사실이죠.

이번 세부여행지에서 선택된(?) 숙박지는 바로 Be Resorts입니다.

 

 

Classy Room (구.스위트룸) [성인2명까지만 투숙가능]

리조트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 일반객실보다 더 고급스럽고 아늑하게 꾸며져 있으며 가장 아름다운 객실이다. 일생의 한번 뿐인 신혼여행객들에겐 강추를 권장하는 바이다.


- 스텐바드룸에 비해 소파베드&전자레인지를 갖추고 있다.

 

Cool Room (구.스텐다드베이뷰룸) / Chic Room (구.프리미엄시뷰룸) [성인3명까지 투숙가능]

객실구조는 동일하나 객실에서 전망이 바다가 보이느냐 안보이냐의 차이가 있다
- Mini refrigerator with bottled water daily
- Hot and cold rain shower
- Flat screen TV with cable channels
- 2 Queen-sized,chiropractic approved mattresses

 

 

 

그냥 환상이라고 부를정도로 맑은 청색의 바다와 색감이 훌륭한 밝은 하늘색의 하늘과 낮게깔려져 있는 구름과의 조화가 참 괜찮은 느낌이 듭니다. 역시 적도와 가까워질수록 환상적인 바다를 만나게 되네요.

 

 

이곳에서 물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두가지입니다. 비리조트에서 가이드라인을 해놓은 바다에서 수영하면서 쉬는 방법으로 이것은 동남아 사람들이 주로 즐기는 방법인데 한국인에게는 살이 무지 탈수도 있으니 조심하는것이 좋을듯 하고 그냥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 역시 오후 3시 이후로 그늘이 졌을때 수영하면 따뜻한 수영장을 만날수 있으니 최적의 수영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옆에는 풀빌라 같은 느낌의 숙박지와 일본인들이 주로 이용한다는 리조트도 있는데 필리핀 현지인들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서로 사이가 무지 안좋아서 서로 같이 묵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내가 그건 오해라고 설명해줌..

 

 

그늘이 진 리조트 수영장에서 바다를 보면서 수영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좀처럼 만나볼 수 없는 느낌

 

 

구름이 어찌나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지 저 구름의 모습은 마치 전투기가 음속을 돌파하여 소닉붐을 만든 느낌의 구름

 

 

세부는 해가 생각보다 빨리 지는 곳으로 6시만 넘어도 해가지지만 밝은 상태는 2시간정도가 지속이 됩니다.

다양한 세부의 배가 이곳을 넘나들며 관관객에게 즐길기회를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부의 하룻밤은 지나갑니다. 갑자기 아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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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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