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아카데미, 트와일라잇의 아류작일까?

이 영화 느낌이 딱 그렇더군요. 트와일라잇 + 해리포터 같은 느낌입니다.

일단 책으로는 인기를 끈 작품이라고 합니다. 뱀파이어만을 위한 학교 성 블라디미르 아카데미는 뱀파이어 왕족인 모로이 종족과 이들을 지켜야 하는 의무를 갖는 수호자 댐퍼 종족 학생들만을 위한 특별한 학교입니다.

 

 

 

 

여자가 여자를 보호하는 역할로 등장하는 다소..생소한 컨셉의 영화죠.

열일곱살이 된 ‘로즈’는 가장 친한 친구인 모로이 공주 ‘리사’를 수호하는 댐퍼로 ‘리사’에게 닥친 위험을 감지하고 남몰래 학교를 탈출하지만, 선생님들에게 붙잡혀 다시 학교로 돌아오게 됩니다.

 

 

위험을 일부러 만들기 위해서 모두가 가장 안전하다고 믿던 학교 안에서는, 알 수 없는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납니다.  ‘로즈’는 위험으로부터 ‘리사’를 지키기 위해 ‘디미트리’ 선생님에게서 비밀스럽게 특별한 호신술 수업을 받게 됩니다.  조인공 로즈는 지금 떠오르는 핫한 스타 조이 더치가 그 역할을 맡았습니다.

 

 

뱀파이어 왕족이 있고 왕족의 가디언 그리고 여주인공들..예비 왕비를 꼭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뱀파이어 왕족을 뒤엎기 위한 깡패 뱀파이어가 있기 때문이죠. 깡패 뱀파이어는 뱀파이어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인간이었다가 피가 빨려서 만들어진 뱀파이어입니다.

 

 

이곳 학교에서는 무도회도 있고 과학도 배우고 다양한 교육과정이 있습니다. 마치 해리포터의마법학교와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뱀파이어 학교이니 낮에는 자고 저녁에는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수호자 수업을 받는 것인지 사랑을 하는것인지 아무튼 배울 것은 많은데 사랑에 먼저 빠져버립니다. 멀 배우라고 했더니 사랑을 하는 방법을 먼저 배우네요. 그런것은 안가르쳐주어도 잘 하는듯 해요.

 

깡패 뱀파이어가 있고 나이가 들어 병든 왕족 뱀파이어가 있는데 이 병든 왕족은 예비 왕비의 능력인 치유능력을 이용하기 위해 납치해서 강제로 고치게 만듭니다. 울프가 나오는 대신에 애완용 지옥개가 나옵니다. 그냥 큰 늑대정도의 느낌입니다. 자신의 야욕을 채우기 위해 자신의 딸까지 순혈이 아닌 뱀파이어로 만드는 악역이 등장합니다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