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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는 여성들에게 필수품일까? 건강을 망치는 주역일까? 여성들의 가슴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브래지어의 시작은 1880년대 초에 처음 시작이 되었다. 당시만 해도 기능적인 부분에만 집중하다가 1910년 뉴 엠파이어 라인 실루엣을 통하면서 부터이다. 지금같은 형태의 브래지어가 등장한 것은 1930년대부터로 컵 사이즈가 만들어지고 패드, 와이어가 등장하면서 가슴을 받쳐주기 시작했다.

 

 

 

이런 패션의 느낌을 가진 브래지어가 아닌 가슴을 동여매는 형태의 밴드형 브래지어가 있었다는 사실도 가물가물한 먼 과거이다. 특히 글래버러스한 배우일 수록 자신의 가슴을 지지하는 힘이 강해진 브래지어가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지금은 패션처럼 브래지어를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일상적이지는 않다. 1950년대에는 가슴을 강조하기 위해 타이트한 옷이나 점퍼 위에 브래지어를 입기도 하였다.

 

 

지금같은 브래지어가 완전히 자리잡은 것은 가슴을 올리고 모아서 둥글게 만들어주는 원더브라가 1990년대에 히트치면서 부터이다. 한국 남자들의 로망(?) C컵, D컵, E컵, F컵, G컵의 크기는 한국여자에게는 드문 사이즈이다.

 

 

 

일반적인 와이어 브래지어는 가슴 밑선에 스틸 재질의 와이어가 내장되어 체형의 단점을 보완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브래지어가 가진 매력은 설문결과 '항상 착용한다'(60.7%)고 답했다. '외출 시에만 착용한다'는 36.1%로 나타난 것을 보면 여성에게 포기할 수 없는 필수적인 매력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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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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