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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런 말을 했던것을 기억합니다.

교도소가 사람을 교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범죄자를 양산하는 교육학교라고 말입니다.

 

엑스마키나를 통해 매력적인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나와서 더욱더 반가웠던 영화였습니다. 우연히 교도소에서 만난 신입 범죄자와 고참 범죄자의 만남을 그린 영화 나쁜 녀석들입니다.

 

 

교도소에 처음 입소한 19세 청년 ‘JR’은 범죄 세계에서 이미 이름을 알린 인물 ‘브랜든’을 만나는데 브랜든 역시 영리한 ‘JR’을 눈여겨보고 뒤를 봐줍니다.

 

 

 

브랜든이 아는 누군가의 여자였던 그녀를 차지하는 영광을 JR은 누립니다.

밤생활에 익숙해있던 그녀..그러나 자존심만큼은 남다른 캐릭터입니다.

 

 

자신의 동료라도 무자비한 폭력으로 자신의 위치를 공고히 세우는 인물 브랜든입니다.

먼저 출소하는 ‘JR’이 자신의 교도소 탈출을 돕고, 이후 함께 금괴 주조 시설을 습격해 금괴를 훔쳐내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 세계의 어두운 이면을 빨리 캐취한 JR은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빨리 깨닫게 됩니다.

흔히 영화에서 보듯이 의리란것은 범죄가 판치는 세상에서는 믿음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믿을 수도 의심할 수도 없는 서로의 손을 잡고 한탕을 하지만 서로 필요에 의해 행동할 뿐입니다.

 

 

섹시한 매력으로 지금 급부상하는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 배우입니다. 몸매도 좋고..이국적으로 생겼으나 무언가 매력이 넘치는 느낌의 배우입니다.

 

 

이 영화에서 키를 쥐고 있는 것은 바로 JR의 연인 타샤입니다. '위험한 범죄, 판을 뒤흔드는 여인' 이 여인이 마지막에 결정적인 키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연기력들이 좋은 이완 맥그리거, 브렌튼 스웨이즈,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출연해서 조금은 지루해질 수 있는 영화에 색채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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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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