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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의 풋풋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썸원 라이크유는 무려 14년전의 작품이다. 여전히 매력있는 애슐리 쥬드가 주연이었던 영화로 어디선가 많이 들은 숫소이론을 가지고 영화를 채워나간다. 방송국 토크쇼 섭외 담당자인 제인 굿웰은 새로 들어온 PD 레이에 첫눈에 반하고 꿈같은 시간을 보내며 제인은 자신이 살던 아파트를 내놓고, 레이와 함께 살 아파트를 구하려고 한다.

 

 

 

 

왠만한 남자라면 절대 거부못할 매력의 애슐리 쥬드이지만 그녀는 자신이 자꾸 연애에 실패하는 이유를 분석하기 위해, 수컷(인간을 포함한)들의 행태를 연구하기 시작한다. 그녀의 믿음을 뒷받침해주는 것이 바로 숫소들의 행동양태를 연구하고 한 번 교미를 한 암컷에게 두번 다시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이론을 체계화한다.

 

 

지금보다 다소 말라보이는 휴잭맨은 이 영화에서 바람둥이로 등장한다.

점점 제인에게 빠져드는 남자로 결국 그녀와 연애를 하게 된다.

 

 

남자와 몸이 바뀐 역할로 인기를 얻었던 배우가 이 영화에서는 사장으로 등장한다.

제인이 좋아했던 남자가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이 여성이다.

 

 

잡지사에서 일하면서 제인의 친구인 리즈는 그녀의 숫소이론을 바탕으로 칼럼을 서달라고 부탁한다. 제인은 65세의 여류 동물학자 마리 챨스 박사라는 필명으로 칼럼을 연재하면서 유명해진다. 남자 혹은 여자에게 상처를 입은 사람들은 성인이라고 해도 자신만의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왜곡되기도 하지만 사람사는것 모두 거기서 거기인듯..애슐리 쥬드도 사랑스럽고 휴 잭맨도 멋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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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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