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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 된 영화 쉬즈 더 맨에서 몰랐던 배우 아만다 바인즈의 매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지 A에서 우매한 캐릭터로 나왔던 배우 아만다 바인즈의 매력은 의외의 곳에 있더군요. 특히 운동은 잘하지만 다소 멍청한 느낌의 연기를 보인 채닝 테이텀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말괄량이 바이올라(아만다 바인즈)는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남성으로 변신한 후 남자 기숙사에 잠입하게 됩니다.

 

 

 

원래 여자였던 터라 남자들의 모든 연애 상담을 들어주면서 친구들에게 멋진 놈이자 연애에 박식한 킹카라고 소문이 나게 됩니다. 킹카인듯 아닌듯한 남자 룸메이트 듀크가 남자로 느껴지면서 좌충우돌하게 됩니다. 듀크가 좋아하는 학교 퀸카 올리비아는 엉뚱하게도 바이올라가 남자인줄 알고 좋아하게 되고 듀크는 올리비아와 데이트하기 위해 바이올라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좋아하는 이성을 외면한채(?) 다른 친구를 도와주다 성공하는 컨셉은 지금까지 수도 없이 나왔습니다. 스토리만 조금씩 다르고 연기하는 배우들만 다를 뿐이죠..그런데 생각외로 아만다 바인즈가 매력적이더군요.

 

 

그때나 지금이나 채닝 테이텀은 몸매만큼은 훌륭하네요.

몸매로 떠서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보면서 생각외의 축구 감각을 보여주는 아만다 바인즈를 보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런데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던 바인즈는 지난 2010년 이후 정신분열 증상을 호소하며 작품 활동을 멈추고 지금까지 활동을 못하고 있고 경제적인 독립도 못한 상태입니다. 1986년생이면 한참 나인데 조금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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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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