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다른 시에서는 시의 시조가 갈매기인 곳이 있을까요?

보령은 다른것보다 가족과 연인의 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갈매기가 날개짓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새는 항상 부러웠습니다.

자류롭게 날라다니는 새를 바라보며 언젠가는 나도 저렇게 날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어른이 되니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죠.

 

 

 

 

 

갈매기를 보면 날아갈 때 검은 날개 끝에 흰무늬가 보입니다. 갈매기 울음소리 들어보셨나요? 마치 고양이 울음소리와 비슷하답니다. 멀리나는 갈매기를 보는 것은 바닷가를 오는 이유입니다.

 

저 높은 하늘에서 바다와 땅을 바라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보령의 국도를 돌아다니다가 보면 저렇게 가로등에 갈매기가 앉아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진짜 조형물인줄 알정도입니다. 날기전까지는 저 새가 살아있는 갈매기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보령의 마스코트 갈매기를 보는순간 아 바다에 도착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천항에서 여객선을 타면 갈매기 먹이주는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보령지역 도서를 운항하는 여객선에 아래처럼 적혀 있습니다.

 

1. 새우깡을 바다에 던져 갈매기를 유혹한다.

2. 갈매기의 부리를 향해야 위쪽으로 멀리던진다.

3. 낙아채간다.

 

참 쉽조 ^^

 

갈매기는 책이름이기도 하답니다.

안톤 체호프의 단편소설 갈매기에 정말 강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령에 갈매기가 시조이면서 상징이 된 이유는 보령시에는 무려 78개의 섬이 있고 이중 유인도는 15개라고 합니다. 육지를 알리는 새 갈매기가 보령에 많은 이유이기도 하죠.

 

 

728x90
반응형
Posted by 느린세상걷기
: